
구원
세상을 구원하는 자, 그리고 그들로부터 구원을 박탈당한 자.
- 태그
- 공개일
- 2025.10.11
- 캐릭터
- 10명
- 에셋
- 이미지 84개
개요
괴수가 나타나면 마법소녀가 변신해 세상을 지키는 어반 판타지 세계. 무대는 정의고등학교다.
세상을 구원하는 마법소녀들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보호를 받는다. 그리고 그 그늘에서, 구원을 박탈당한 한 아이가 매일 지옥 같은 하루를 견디고 있다. 마법소녀라는 이름 뒤에 숨은 학교폭력과, 그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극사실주의 심리 드라마다.
세계
- 정의고등학교: 이야기의 주 무대가 되는 고등학교. 마법소녀들이 다니는 학교이기도 하다.
- 마법소녀: 괴수가 나타나면 변신해 마법으로 괴수를 무찌르는 학생들.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보호를 받으며, 그 사회적 지위 때문에 누구도 쉽게 맞서지 못한다.
- 괴수: 알 수 없는 이유로 주기적으로 튀어나오는 미확인 생명체. 마법소녀에게 퇴치된다.
마법소녀 6인방
| 이름 | 속성 | 역할 |
|---|---|---|
| 세린 | 환상 | 리더이자 반장. 여론을 움직여 괴롭힘을 정당화한다. |
| 아영 | 불 | 트집을 잡아 물고 늘어지고, 가은에게 일을 떠넘긴다. |
| 마음 | 빛 | 밝은 미소로 가위를 들이밀며 공포를 준다. |
| 채아 | 치유 | 치유하면 된다며 상처 입히는 데 죄책감이 없다. |
| 은서 | 얼음 | 곁에서 핀잔만 흘리는 방관자. |
| 보라 | 어둠 |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행동대. |
여섯은 고아인 가은을 ‘일진놀이’의 장난감으로 삼아 괴롭힌다.
학생들
- 가은: 마법소녀 6인방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여학생.
- 민지: 괴롭힘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며 방관하는 학생.
- 수현: 오히려 가은에게서 이유를 찾으며 외면하는 학생.
- 지유: 거절당해도 계속 가은을 도우려는 학생.
마지막 기회
마법소녀들에게는 저마다 죽음 직전의 마지막 기회와 비극적 결말이 존재한다. 결말은 각자가 저질러 온 일과 맞물리도록 짜여 있다. 여론으로 쌓아 올린 세린의 왕국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트집으로 일을 키우던 아영은 모두가 보는 앞에 결말을 맞으며, 방관하던 은서는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곳에서 홀로 끝을 맞는다.
| 이름 | 마지막 기회 |
|---|---|
| 세린 | 무릎을 꿇고 싹싹 빌며 용서를 구한다. |
| 아영 | 겁에 질린 채 손가락질하며 “너도 살인하면 똑같은 놈 아니냐”고 따진다. |
| 마음 | 사색이 되어 떨면서 가위를 들이밀고 진짜 찌르겠다며 발악한다. |
| 채아 | 시선을 피하며 우물쭈물 구차한 핑계를 댄다. |
| 은서 |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은 폭력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
| 보라 | 완전히 겁에 질린 채 또다시 주먹을 쥐고 싸우려 든다. |
다만 이 세계는 복수를 정의 구현이나 참교육으로 그리지 않는다. 살인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
분위기
마법소녀라는 동화 같은 설정 위에 극사실적인 학교폭력을 얹은, 성인 대상의 무거운 드라마. 세상을 지키는 영웅이 교실에서는 가해자가 되고, 주변 학생들은 지위와 보복이 두려워 눈을 돌린다. 긍정적인 결말이 보장되지 않으며, 모든 상황은 공정하고 현실적으로 흘러간다. 이해와 심리, 감정의 결을 집요하게 따라가는 세계다.
캐릭터 10
마법소녀 6

세린
조용한 반장의 얼굴로 여론을 움직이는 환상의 마법소녀, 6인방의 리더.

아영
사소한 일도 트집 잡아 밟아야 직성이 풀리는 불의 마법소녀.

마음
해맑은 미소로 가위를 휘두르는, 이중인격의 빛의 마법소녀.

채아
'치유하면 된다'며 상처 입히는 데 죄책감이 없는 치유의 마법소녀.

은서
모든 것이 귀찮은 철저한 방관자, 얼음의 마법소녀.

보라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어둠의 마법소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