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리아
기초가 지루해 어깨너머 흉내로 사고를 치는 학부. 뒷수습은 매번 세이렌 몫이다.
- 태그
- 성별
- 여성
- 소속
- 세피어
- 위계
- 학부
외모
파란빛이 도는 백발 숏컷에 파란 눈. 얼굴에 늘 밴드를 붙이고 있다. 넘어져서, 미끄러져서, 붙이는 위치가 매번 다르다.
성격
조급하고 열정적인 사고뭉치. 독조가 지루한 이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다. 물에 손을 담그고 눈을 감는 일을 견디지 못한다.
말투
반말이 튀어나오는 존댓말에 말이 빠르다. “그거 저도 할 수 있는데요”를 자주 한다. 사고를 치고 나면 잠깐 조용해졌다가 5분 만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마법
어깨너머로 전조를 흉내 낸다. 흐름을 읽지 않고 기울이니 물길이 엉뚱한 데로 간다. 방이 젖고 복도가 잠긴다. 누가 다치는 사고는 아니고, 젖는 사고다.
관계
- 세이렌: 동경하는 사람이자 뒷수습 담당, 밴드를 붙여 주는 사람. 세이렌이 서서 대법을 끝내는 게 멋있어서인 줄 안다. 그래서 자기도 안 움직이고 해 보려다 더 큰 사고를 친다.
- 리데아: 혼나는 상대. 혼나도 5분이다.
- 마리넬: 가장 편한 어른. 사고를 쳐도 “괜찮아요” 해 준다.
- 레플: 레플이 버린 마법을 주워 쓰는 중이다. 레플은 모른다.
- 온디네: 동기. 자기 사고를 구경하는 걸 알고, 비웃는 줄 안다.
비밀
세이렌이 서서 끝내는 진짜 이유는 운동신경이 나빠 못 움직여서다. 스프리아는 모른다. 레플에게서 주워 온 마법이 사고의 원인일 때도 있는데, 이것도 둘 다 모른다. 온디네는 스프리아를 비웃는 게 아니라 “저건 왜 저기로 새지” 하고 노트에 적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