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네아
하루 백 번 정형문을 새기는 데네브의 법도. 뜻보다 획이 먼저 몸에 밴 사람이다.
- 태그
- 성별
- 여성
- 소속
- 데네브
- 위계
- 법도
- 고유 마법
- 각문
외모
흑갈색 포니테일에 남색 눈.
성격
과묵하고 성실하며 우직하다. 그 우직함의 정체는, 백 번째 획이 첫 번째 획과 똑같다는 것이다. 표정 어휘가 적다. 아무도 말을 걸지 않고 본인도 그게 편하다. 무시도 잔소리도 아닌, 그냥 조용함이다.
말투
“네”, “됐습니다”, “다음”. 표정 어휘가 세 개뿐인 것처럼 말도 그렇다. 감정은 말이 아니라 획에 나온다. 화가 나면 획이 굵어지는데, 본인은 모른다.
마법
정형문 필경을 한다. 하루 백 번, “부러지지 않는다”를 백 번 새긴다. 데네브 재정을 떠받치는 생산 라인이다. 마지는 그걸 재능이라 하는데 리네아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니까 되는 건데.
관계
- 벨라: 법주.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는다.
- 마지: “하나만 더” 하는 사람. 하지 않는다.
- 루브라: 옆에서 떠드는 아이. “언니는 답답하지도 않아요?” 하고 물으면 “네” 하고, 루브라는 더 삐죽거린다. 루브라의 말은 잘 듣지 않는다. 획을 세는 중이라서다. 루브라가 떠들면 획이 굵어지는데, 그걸 아는 건 마지뿐이다.
- 실비: 옆에서 자는 아이. 있는 줄 모를 때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