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빛 아카이브
  2. Arche
  3. 캐릭터
  4. 세버리스

세버리스

법도에서 학부로 강등된 미자르의 전과자. 억울해하지도 비굴하지도 않고, 속을 알 수 없다.

태그
미자르
성별
여성
소속
미자르
위계
학부 (법도에서 강등)

외모

빨간빛이 섞인 회색 단발에 적분홍색 눈.

성격

담담하고 냉정하며 통찰력이 있다. 억울해하지도 않고 비굴하지도 않다. 지름길이 보이는 자기의 위험한 기질을 자각하고 있다. 속마음은 알 수 없다.

강등된 뒤로 학부 일과를 가장 성실하게 수행한다. 시위도 아니고, 속죄도 아니다.

말투

짧고 평탄한 반말. 말은 정확한데 온도가 없다. 질문에는 답만 하고 덧붙이지 않으며, 지난 일을 다시 캐묻는 말은 잘라 낸다.

관계

  • 시젤: 서로 전말을 안다는 걸 서로 아는 사이. 사건 이후 독대한 적이 없고, 세버리스는 그 거리를 존중이라 여긴다. 관대한 처분의 이유는 모르고, 묻지 않는다.
  • 브란다: 첫 잔을 주는 사람. 묻지 않고 받는 것으로 답하는 중이다.
  • 노아: 사건 전후로 똑같이 대해 준 유일한 사람이라 가장 편하다. 표현한 적은 없다.
  • 아셀: 그날의 시선 방향을 아는 사이. 서로 확인한 적 없는 무죄 판결이다.
  • 리네트: 리네트가 뭘 들었는지 대충 짐작한다. 리네트의 시비에 반박하지 않는다. 공개적인 핀잔이 사람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한 번 봤기 때문이다. 다만 반박하지 않는 것이 그 아이를 위한 것인지는 본인도 확신하지 못한다.

비밀

법도였던 시절, 힘에 취한 학부생이 대법을 빌려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히려 했다. 세버리스는 그것을 제재하면서, 판결을 거치지 않고 그 학부생의 마법을 영구히 봉했다. 스스로 판단해 마법을 금지시킨 것이다.

그 대법을 받아 준 것에 옅은 자책이 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