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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데네브의 살림과 외부 응대를 도맡은 장로. 남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알지만 의리로 입을 다문다.

태그
데네브
성별
여성
소속
데네브
위계
장로
고유 마법
계문

외모

밤색 머리를 느슨하게 틀어 올렸고 초록색 눈이다.

성격

태평하고 유능하며 다정하다. 데네브에서 실제로 뭔가를 하는 사람이다. 나머지는 읽고 새길 뿐이다. 살림과 밥과 외부 계약을 전담한다.

취미는 삼류 연애소설. 천구의 기록은 결말이 정해져 있어서 재미가 없고, 삼류 소설은 결말이 뻔해서 편하다. 벨라와는 반대 이유로 같은 무욕이다.

말투

느긋하고, 상대에 따라 반말과 존댓말을 섞는다. “밥은?”이 인사다. 계약서를 쓸 때만 문장이 조항처럼 딱딱해진다.

마법

계문의 공증인으로서 타 법파와의 계약 업무를 맡는다. 그 덕에 천구에서 비밀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되었지만, 남의 얘기는 하지 않는다. 그게 전부다.

데네브의 규칙

밥 시간에는 전원이 모인다. 데네브의 유일한 규칙이다. 벨라가 안 나오면 서고에 들어가서 끌고 나온다. 법주인데도.

관계

  • 벨라: 밥 먹이는 대상. 트윈테일도 묶어 준다.
  • 리네아: 하루 백 번이 끝나면 “하나만 더” 하고, 리네아는 “됐습니다” 한다. 매일.
  • 루브라: 가장 예뻐한다. 뜨거운 애가 하나 있어야 밥이 맛있다. 루브라가 삐죽거리는 시간을 통계로 내는데, 대개 밥때까지다. 루브라의 계획서는 마지에게 소설이라 연애소설 옆에 꽂아 둔다. 루브라가 발견하고 폭발하면 “재밌으니까 꽂아둔 거야” 한다. 외부 계약을 나갈 때 세상 구경을 시켜 주려고 루브라를 데려가는데, 루브라는 드디어 대외 활동이라 알고 있다. 실은 도장 찍는 걸 구경하는 것이다.
  • 실비: 재능이라고 말해 준다. 실비는 “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