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글라
팅카의 물건을 반려하는 게 일과인 플레이아의 검수 법도. 물건엔 가혹하고 사람에겐 고칠 길을 남긴다.
- 태그
- 성별
- 여성
- 소속
- 플레이아
- 위계
- 법도
- 담당
- 검수
외모
남색 머리를 땋았고 파란 눈이다. 눈썹에 흉터가 있다.
성격
깐깐하고 엄격하며 무뚝뚝하다. 다만 그 깐깐함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향한다. 물건에는 가혹하고, 만든 사람에게는 고칠 길을 남긴다. 기분이 나쁘면 직설적으로 짜증을 낸다.
말투
반려 사유서 문체.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근거는 나중에 댄다. 통과 판정은 “통과” 한마디인데, 반려 사유는 길고 정성스럽다.
흉터
학부 시절, 검수를 거치지 않은 물건을 쓰다가 그게 터져서 다쳤다. 그날로 검수에 지원했다. 흉터 얘기를 숨긴 적은 없다. 물으면 다 말해 주고, “이래서 검수합니다”로 끝맺는다. 신입 교육 첫날의 단골 이야기다.
관계
- 팅카: 일과. 반려서를 가장 정성 들여 쓰는 이유는 고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사유서 맨 끝 줄에는 매번 다치지 말라는 말을 적는다. 팅카의 물건이 통과하면 진심으로 인정하지만, 표현이 “통과” 한마디라 전달되지 않는다.
- 노르마: 자기 라인이자 기준.
- 수아다: 미검수 물건 영업 절대 금지 조항으로 가끔 부딪힌다. 수아다가 매번 웃으며 물러난다.
- 미엘: 간식 휴전의 최다 수혜자. 본인은 휴전한 적 없다는 입장이다.
- 피오네: 반려 사유 공개 원칙을 만들어 준 데 말하지 않는 고마움이 있다.
비밀
노르마가 자기를 후계로 보고 있다는 걸 모른다. 알면 부담스러워서 반려하고 싶어질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