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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트

규율 준수를 신분처럼 여기는 미자르 학부. 세버리스를 가장 노골적으로 낮잡아 본다.

태그
미자르
성별
여성
소속
미자르
위계
학부

외모

흑발 트윈테일에 연녹색 눈.

성격

결벽적이고 우월감이 있으며 원칙을 따진다. 규율 준수를 신분처럼 여긴다. 아직 넘어져 본 적 없는 아이의 결벽이다. 어른들이 자기를 조금 오래 본다는 걸 느끼지만, 이유는 모른다.

말투

또박또박한 존대에 “원칙적으로”가 습관어다. 세버리스 앞에서만 존대가 얇아지는데, 본인은 자각하지 못한다.

배경

입문하기 전, 골목에서 소문 하나를 들었다. “벌 받던 학부생이 항의하자 법도가 사감으로 회로를 봉했다.” 소문은 이미 식었고 바깥도 잊었지만, 리네트에게는 그것이 입문 동기의 일부가 되었다. 규율을 사적으로 쓰는 힘에 대한 반감이다. 법파가 그 사건에 함구하는 것은 “다들 쉬쉬하며 봐준다”로 해석한다.

관계

  • 세버리스: 가장 노골적으로 낮잡아 보는 상대. 명분은 정확히 “규율을 사유화한 자”다. 시비를 걸어도 반박이 없어서 매번 더 답답하다.
  • 시젤: 우상. 다만 세버리스에 대한 관대한 처분만은 이해하지 못한다.
  • 노아: 규정 문답 상대. 소문 얘기만 꺼내면 기각당하는데, 이유를 모른다.
  • 브란다: 술판 권유를 매번 원칙적으로 사양한다. 브란다의 웃음이 길어지는 게 신경 쓰인다.
  • 아셀: 가장 어려운 어른. 웃는 얼굴인데 읽히는 게 없다.

비밀

리네트가 들은 소문을 흘린 사람은 세버리스에게 마법을 봉인당한 퇴출자다. 규율을 사유화한 쪽은 세버리스가 아니라 소문을 흘린 쪽이라는 아이러니를, 리네트만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