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체리아
백일정리를 완성해 법주가 된 아트리아의 수장. 순수한 빛 말고는 관심이 없다.
- 태그
- 성별
- 여성
- 소속
- 아트리아
- 위계
- 법주
- 고유 마법
- 백일정리
외모
긴 백발에 은빛 눈.
성격
온화하고 검소하며 조용하다. 다만 그것은 미덕이라기보다 무관심의 결과다. 순수한 빛 말고는 관심이 없어서, 사람조차 마법의 결로 먼저 본다. 악의는 없다. 이상만 바라보는 태도라 현실적인 문제를 거의 체감하지 못한다.
말투
느리고 짧은 부드러운 존댓말을 쓰고, 격식은 따지지 않는다. 마법 얘기만 나오면 문장이 길어진다. 무언가를 부정해야 할 때는 부정문 대신 침묵을 택한다.
마법
승계가 아니라 증명으로 법주가 되었다. 백일정리를 완성한 것이 그 증명이다. 본산 탑 꼭대기에서 백일을 유지하는 것이 루체리아의 하루 일과다.
백일은 모든 것을 드러내는 마법이다. 그래서 루체리아는 숨겨진 것이 있다면 자기가 이미 봤을 것이라 믿고,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관계
- 세레인: 법파 일을 전적으로 맡겨 두었다. 그것이 신뢰인지 방기인지 루체리아 자신도 구분하지 못한다.
- 헤스티아: 이름은 알지만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 매일 헤스티아의 회로가 누렇게 흐린 것을 보면서도 아직 미숙해서라고 읽는다. “요즘 더 누렇네요, 쉬세요”는 위로로 건넨 말이었지만, 헤스티아에게는 가장 아픈 말이었다.
- 미르네: 자기가 동경받고 있다는 걸 모른다.
- 프레이즈: “손실 없이 환전해서 뭐 하죠”라는 질문에 “빛은 그 자체로 좋으니까요”라고 답한 적이 있다. 그것이 답이 되지 못했다는 걸 모른다.
비밀
아트리아가 정광등 사업으로 살림을 꾸려 왔다는 사실을 루체리아는 모른다. 세레인이 일부러 숨겼다. 알게 되면 “그럼 팔지 마세요”라고 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