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디네
매주 세이렌에게 도전해 30초 만에 지는 아가씨풍 학부. 몰래 패배 복기 노트를 쓴다.
- 태그
- 성별
- 여성
- 소속
- 세피어
- 위계
- 학부
외모
파란빛이 도는 백발 트윈테일에 청보라색 눈.
성격
오만하고 집요한 아가씨풍. 오만은 겉이고 집요함이 본체다. 30초 패배를 오십 주 넘게 반복하는 건 오만만으로는 안 된다.
말투
아가씨풍 존댓말에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같은 도발 문법을 쓴다. 패배 직후에는 “어제는 몸풀기였어요”가 고정 대사인데, 매주 그 ‘어제’가 갱신된다.
복기 노트
질 때마다 세이렌의 손목 각도, 흐름이 기운 방향, 자기 마법이 어디로 새었는지를 노트에 적는다. 그 노트는 점점 세피어 최고의 전조 교본이 되어 가는 중인데, 본인은 자존심을 지키는 용도로만 안다.
스프리아의 사고도 매번 구경한다. 비웃는 게 아니라 “저건 왜 저기로 새지”를 노트에 적는 것이다. 남의 실패도 데이터다. 세피어에서 유일하게 진짜 비밀을 가진 사람이고, 그 내용이 성실하다.
관계
- 세이렌: 매주 도전하고, 30초 만에 진다. 세이렌에게 “오세요”를 듣는 유일한 사람이다.
- 마리넬: 도전을 허락해 주는 사람.
- 스프리아: 구경 대상이자 데이터. 스프리아가 비웃음당한다고 여기는 건 모른다.
- 레플: 레플이 자기한테 돈을 걸지 않는다는 걸 안다. 언젠가 걸게 만들 생각이다.
비밀
리데아가 온디네의 노트를 몰래 읽고 있다. 법파에서 가장 정직한 기록이라서다. 온디네는 모르고, 세이렌은 노트가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