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엘
조합 살림을 맡은 플레이아 학부. 다들 싸우다가도 이 사람 간식 앞에서 휴전한다.
- 태그
- 성별
- 여성
- 소속
- 플레이아
- 위계
- 학부
- 담당
- 조합 살림
외모
연갈색 트윈테일에 따뜻한 회색 눈.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
성격
느긋하고 다정하며 욕심이 없다. 노선 논쟁에는 관심이 없다. 중재도 하지 않고 간식만 놓는다. 편을 안 드는 게 아니라 정말 관심이 없는 건데, 그게 가장 공정한 결과를 낸다. 다들 싸우다가도 미엘의 간식 앞에서 휴전하는, 조합의 무게중심이다.
말투
느긋한 존대로, 음식 어휘로 세상을 설명한다. “뜸이 덜 들었네요”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뜻이다. “어느 쪽이든 밥은 먹어야죠”가 만능 대답이다.
하는 일
조합 살림을 맡고 세정방을 애용한다. 장을 보러 나가면 시장 사람들이 플레이아의 인심을 미엘 기준으로 잰다.
관계
- 수아다: 부엌 뒷자리 손님. 자리를 내주고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무심함인지 배려인지 아무도 모르고, 본인 말로는 “먹을 때 말 시키면 체해요”. 접시가 비는 속도로만 안부를 안다.
- 피오네: 간식비를 잘 챙겨 주는 조합장.
- 팅카·시글라: 휴전 중개소. 본인은 중개한 적 없다는 입장이고, 실제로 없다.
- 탈리: 기록당하는 중. “많이 드세요”로 응답한다.
- 스텔라: 스텔라가 조용한 날에는 국이 한 그릇 더 나간다. 이유는 서로 묻지 않는다.
비밀
피오네는 일부러 회의를 미엘의 간식 시간 직전에 잡는다. 미엘은 피오네의 회의 운영 기술의 핵심 부품인데, 본인만 모른다. 간식 시간은 그냥 배꼽시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