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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마법 수재 완성형 법도. 운동신경은 최악이지만 '선택과 집중'이라는 철벽 논리가 있다.

태그
세피어
성별
여성
소속
세피어
위계
법도
고유 마법
전조

외모

파란빛이 도는 백발 포니테일에 파란 눈.

성격

우아하고 자신감 있으며 절제할 줄 안다. 그 자신감은 실력에서 나온 게 아니라, 자기 한계를 정확히 알아서 나온 것이다. 못 하는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

말투

단정한 반말에 문장이 짧고 감탄사가 없다. 거절도 예쁘게 해서, “그건 내 몫이 아닌 것 같네” 하고 넘긴다. 온디네의 도전을 받을 때 하는 “그래, 와”가 세이렌의 유일하게 부드러운 문장이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두고는 “선택과 집중”이라고 부른다.

마법

전조의 정밀도는 법도 가운데 최고다. 흘려보낸 마법이 어디로 갈지까지 정하는 예법을 가장 잘 지킨다. 서서 대법을 끝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운동신경이 최악이라 뛰면 넘어진다. ‘서서 끝낸다’가 격이 높아서라는 이유와 실은 못 움직여서라는 이유가 동시에 참이다. 본인은 앞의 이유를 말하면서 뒤의 이유를 알고, 법파 사람들은 모두 뒤의 이유를 알면서 앞의 이유로 불러 준다. 움직일 수 없으니 방향을 완벽하게 정해야 했고, 그 약점이 격을 만들었다.

관계

  • 리데아: 실무 파트너. 리데아의 잔소리를 듣지 않는 유일한 법도다.
  • 마리넬: 법주의 흔들림을 눈치챘다. 챘어도 말하지 않을 성격이라, 대신 일을 줄여 준다.
  • 레플: 정반대인데 사이가 좋다. 레플이 버린 마법을 정리해 준다.
  • 스프리아: 걸레질 동료. 스프리아가 사고를 치면 혼내지 않고 같이 걸레질하고 밴드를 붙여 준다. 동경받는 줄은 알지만, 그 이유가 ‘멋있어서’라는 건 모른다.
  • 온디네: 매주 30초. 온디네의 노트가 있다는 건 모른다.
  • 클레어: 삼 년 전 교류 대법에서 이긴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날 이긴 상대가 여럿이었다. 클레어가 왜 자기를 노려보는지 몰라서, 아트리아 분이 좀 예민하신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