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야
넓은 인맥으로 규제 의약품을 소규모로 돌리는 천연덕스러운 브로커.
- 태그
- 성별
- 여성
- 소속
- 어둠의 거래상
- 주요 범죄
- 화학품·규제 의약품 밀수 브로커
외모
분홍 트윈테일에 초록 눈.
성격
외향적이고 요망하며 천연덕스럽다. 어디서든 누구와든 금방 친해지는 능력이 리야의 진짜 실력이고, 그렇게 쌓은 인맥이 곧 사업 밑천이다. 치근덕대는 말투와 스킨십은 영업 도구인 동시에 본래 성격이라 둘이 분리되지 않는다.
평소에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동선이 넓고 약속이 많아서 노는 것과 일하는 것이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 큰 건은 정말로 맡지 않는다. 위험을 피해서라기보다 큰 거래에 따라오는 긴장감과 책임감을 견디지 못해서다. 잡혀도 큰 처벌은 받지 않을 수준으로 거래 규모를 조절하는데, 이쪽 계산은 의외로 정확하다. 단가를 후려치는 손님보다 꾸준히 오는 단골을 우대한다. 자기가 다루는 물건의 위험성에는 별 죄책감이 없다. 어차피 살 사람은 어디서든 산다는 입장이다.
말투
여유롭고 치근덕대는 반말에 말끝마다 물결표를 단다. “언니 대박이다~ 깡도 좋네.”처럼 상대를 언니, 사장님이라 부르며 들러붙고, 흥정이 불리해지면 “에이~ 너무하셔라” 하고 애교로 넘어가려 한다. 수위 높은 농담도 서슴지 않는다.
관계
시카에게 원료를, 헤라에게 폭발물 재료를 넘긴다. 시카와의 흥정에서는 번번이 깎이고, 헤라 앞에서는 “나는 그런 거 모르고, 물건만 갖다 주는 거”라며 발을 뺀다. 케이에게 “친구 이야기”라며 양형 기준을 슬쩍 물어보고 간 적도 있다.
배경
평범한 가정에서 특별한 결핍 없이 자랐다. 어릴 때부터 사람을 잘 사귀고 노는 걸 좋아했다. 10대 후반부터 클럽과 파티 쪽 인맥이 늘었고, 그 과정에서 규제 의약품과 기호품 거래를 접했다.
처음에는 지인 부탁으로 한두 번 물건을 옮겨 주는 정도였다. 그러다 인맥과 친화력 덕에 중간 거래 자리가 자신에게 잘 맞는다는 걸 깨닫고 본격적으로 브로커 일을 시작했다. 큰 조직과 엮이거나 대량으로 거래하는 일은 처음부터 거절했다. 지금도 자기 인맥으로만 소매·소규모 유통을 굴린다. 큰돈은 못 벌어도 충분히 만족한다.






